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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사업화에 나선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사업화에 나선다 (전자신문: 발행일 2015.10.16)

DGIST(총장 신성철) CPS글로벌센터는 최근 스웨덴 글로벌 소프트웨어(SW)기업 주라곤 테크놀로지스(Zuragon Technologies), (주)이에스지와 차세대 지능형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3자 양해각서(MOU) 교환했다고 밝혔다. 

<DGIST 손준우 박사(왼쪽에서 두번째)와 주라곤 테크놀로지스 기술연구소 관계자들과 MOU를 체결한 모습>

주라곤 테크놀로지스는 ADAS 개발과 시험을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SW개발 전문기업이다. 영국과 스웨덴, 핀란드, 루마니아, 미국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CPS글로벌센터는 미국 카네기멜론대, 미시간대, 펜실베이니아대, 버지니아대, 스웨덴 왕립공과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ADAS 자율주행자동차기술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복잡한 교통상황과 자동차 주행상태를 인식, 사이버시스템으로 전달하기 위한 융합센서 기술과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을 중점 연구 중이다 우선 CPS글로벌센터는 국내 SW 컨설팅기업인 이에스지에 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공동연구를 함으로써 상품화에 나선다. 완성된 제품은 주라곤 테크놀로지스에 공급할 계획이다. 

손준우 (겸)CPS글로벌센터 박사는자율주행자동차 연구를 위한 개발과 분석 플랫폼은 아직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고 대부분 고가로 중소기업과 대학이 도입하기 어렵다이번 협력으로 DGIST 기술이 국내기업에 이전되고 제품을 해외에 공급하는 모범적 사례가 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발췌) http://www.etnews.com/20151016000231